한국의 '구하라' vs 일본의 '아무로 나미에'

구하라는 데뷔 초부터 아무로 나미에와 닮은 외모때문에 비교대상이 되곤 했는데요. 어제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 흥미로운 질문이 나왔습니다. 바로 한국의 구하라와 일본의 아무로 나미에의 외모비교였는데요. 한창 이슈였던 만큼 방송에서도 이와 관련된 질문을 하더라고요. 구하라 데뷔 후에 인터넷 상에서는 '구하라가 이쁘다' '어디 구하라를 아무로에 비교하냐' 라는 등의 논란(?)이 계속되곤 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구하라가 더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데뷔 초에는 그저 돋보이는 외모거니 싶었는데, 지난 <루팡>앨범에서 너무도 아름다워진 모습에 솔직히 많이 놀랐거든요. 구하라가 지금보다 좀더 성숙해지고 비판을 받곤 하는 노래 실력이 늘게 되면 차세대 여성 아이콘, 포스트 이효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구하라가 아무리 이쁘다곤 하지만, 'CD크기얼굴' 아무로 나미에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지요. 일본이나 한국에서 팬들로부터 '여신'이라 불릴정도로 뛰어난 외모와 황금비율을 자랑하고 있는 아무로. 그런데 어제 방송분에서 이효리는 "(구)하라가 아무로 나미에보다 더 이쁜데..."라고 아무로 나미에의 팬들을 자극(!)시킬만한 언급을 했습니다. 이효리는 그전부터 신문기사를 통해 구하라에 대한 애정을 밝혔는데요. 어제도 구하라를 챙기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성장이 기대되는 가수, 구하라

아까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저는 구하라가 <루팡> 이후부터 정말 '성숙'해 졌다고 생각합니다. 그전에도 물론 이뻤지만 아직 '소녀'티를 벗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전이 마낭 귀엽고 이뻤다면, 이제는 정말 '여인'의 이미지가 보인달까?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구하라! 그룹 카라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활동에서도 더욱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방송연예/여자연예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보기 | Posted by 이남자 | 2010. 5. 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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